VISITKOCH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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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유명한 고치현의 축제, 요사코이 매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치시내에서 열리는 일본의 유명한 댄스페스티벌

고치현의 요사코이 축제는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인기 있는 축제입니다. 저희는 고치 요사코이 정보 교류관을 방문하여, 요사코이 마츠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루코라는 소도구를 만들어보고 요사코이 의상도 입어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요사코이 춤을 직접 춰보는 시간도 가지며 요사코이 마츠리를 직접 느껴보았습니다. 요사코이 마츠리를 배운 이후 저희는 부채와 나루코를 손에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춤과 음악을 즐겼습니다.

고치 요사코이정보교류관 견학

고치현의 요사코이 마츠리는 일본의 유명한 마츠리 중 하나입니다.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축제는 매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치 시내에서 열립니다. 그 규모 또한 매우 커, 약 200팀, 약 20,000명 정도의 사람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마츠리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의상을 입고 나루코라는 악기를 들고 춤을 춥니다. 요사코이 기간에는 동네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바뀝니다.

저희는 요사코이 마츠리를 보기 전에, 고치 요사코이 정보 교류관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서는 요사코이의 역사를 시각자료와 함께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역대 포스터가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뀌어 가는 차이를 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포스터 안 사람들의 얼굴이나 의상이 조금씩 달라 그 차이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명을 들은 다음에는, 실제로 나루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루코는 작은 목재를 본체 양면에 세 개씩 조립하여 완성됩니다. 작은 목재는 노랑, 빨강, 파랑, 금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있는데, 그것을 마음대로 조합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나루코 만들기는 추천하고 싶은 활동 중 하나 입니다.

나루코 만들기를 하고 난 후 요사코이 의상을 입고 간단한 춤도 배웠습니다. 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댄서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손발을 가볍게 흔드는 정도여서 즐겁게 배웠습니다. 저희가 체험한 춤은 정말 일부이지만, 춤추는 사람들의 기분을 조금은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마츠리 전에 요사코이 마츠리에 대해 배우고 느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사코이 축제

요사코이 축제는 고치시내의 16개 장소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요사코이 축제에는 고치현 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어, 어느 곳에서 온 팀인지 구분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회장은 전부 무대 형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를 걸어가면서 춤을 추는 회장도 있습니다.

저희가 처음 방문한 곳은 중앙공원이었습니다. 중앙공원은 무대 형식으로 전체적인 춤이나 무대의 구성을 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춤은 손과 발을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까지도 흥이 날 정도로 파워풀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약 30분 정도 공연을 보고, 그 다음 회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음은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서 공연하는 곳이었습니다.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의상을 입은 여러 댄스 팀들은 각 팀의 개성을 나타내고 다른 팀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쟈카타샤라고 불리는 래핑트레일러 같은 차를 꾸며야 합니다. 이 걸어 다니면서 공연을 하는 회장에서는 지카타샤라고 하는 래핑트레일러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개성 넘치는 차들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지카타샤와 함께 팀의 뒤 쪽에서는 깃발을 흔들어 팀을 나타내는데, 사람보다 몇 배나 큰 깃발을 바닥에 닿게 하지 않기 위해 요령 있게 흔드는 모습이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이 회장은 무대와는 또 달라, 춤추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의상 등 섬세한 부분을 관찰하기에 좋습니다.

많은 매력이 있는 요사코이 마츠리에서 의상 또한 좋은 볼거리입니다. 요사코이 의상은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와 유카타와는 조금 다릅니다. 상의는 전통의상보다 짧아 움직이기에 편리한 심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그 중에는 영국의 제복과도 비슷한 형태의 의상도 있었습니다. 일본의 축제인데 외국의 의상을 입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보니 어딘가 현대적인 느낌이 나 좋았습니다.

요사코이 마츠리를 개최하는 마을의 길거리는 이미 축제 분위기로 타코야끼나 야키소바를 파는 가게도 많았습니다. 회장 가까운 곳에는 히로메 시장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고치 현 명물의 가츠오 타타키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시장 안에는 아주 싱싱하고 맛있어 보이는 생선도 많았습니다. 시식으로 나온 카츠오 사시미도 맛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러 퍼포먼스, 파워풀한 춤과 음악 그리고 여러 팀의 개성이 빛나는 요사코이 마츠리는 댄서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정말 멋진 마츠리 입니다.

(2015년 8월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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